여행후기

제주한라산등반(성판악→정상→관음사)

건건테마여행사 2009. 2. 17. 13:25

[제주한라산등반(성판악→정상→관음사)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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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9일(음력 1월15일) 정월 대보름날이다.

월요일이지만

태종대 성당팀, 해운대경찰서 산악회, 개별손님등등

총 53명이 제주 한라산산행을 위해 설봉호에 선승.



낮시간에 흐린날씨여서 보름달을 볼 수 없을까봐 걱정을 했는데....기우였다.

설봉호 선상위에도 보름달이 훤하게 떴다.

모두가 올해의 소원을 담아 달에게 빌어본다.



2월10일 오전 6시 제주항도착.

선내(설봉호)에서 아침식사 후 하선.

성판악으로 이동 후 총인원 53명 한라산 산행시작~~



계속되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한라산 눈이 다 녹을까 걱정이었지만

아직은 눈들이 많다.

오늘 최연소자인 서준오 군(7살)도 힘겨운 산행이었지만

아버지손을 잡고 한라산 종주를 마쳤다.

모두 모두 종주를 축하드립니다. ~~^^**



* 만남의장소 - 부산 연안여객터미널 동양훼리<설봉호>매표소앞
매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볼 수있는 <건건테마여행사> 깃발~~!!



*한라산 정상에서 나부끼는 <건건테마여행사>깃발~~!!




*정상에서 밥을 먹기란 바람때문에 힘들지만....
오늘의 따스한 날씨덕에 점심식사를 맛있게 할수 있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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